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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이런데 가보았니 ?
  • [대만여행] 충렬사 / 타이페이101타워 [해외여행]
  • 야무진
    조회 수: 311, 2016.10.28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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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는 항일전쟁과 국공내전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들과 중화민국 건립 전 혁명 열사들을 기리는 사당으로, 우리나라의 현충원과 비슷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 약 39만 위가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봄/가을에 국가 원수 및 정부 관료들이 방문하여 참배하고, 10월 국경일에는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참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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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들의 본래 건축 형태는 일제 치하 시기 일본의 영향을 받아 일본 신사의 외형과 비슷하였으나, 1960년대 중국 대륙의 문화 대혁명과 1972년 일본과의 외교 단절 등을 계기로 하여 점차적으로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타이베이 원산에 위치한 이 충렬사는1969년에 지어진 것으로, 예전 대륙의 황제가 업무를 보던 북경 자금성의 태화전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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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에서는 또 하나 빼먹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가 존재하는데, 바로 매 시 정각마다 한 번씩 거행되는 위병 교대식입니다. 매시 정각이 되면 충렬사의 정문에서부터 본관에 이르기까지 의장병들이 절도 있는 총검술을 보이며 교대 행진을 합니다. 아무리 날씨가 궂어도 교대식은 09시부터 매시 정각에 이루어지며, 마지막 교대식만 16시 40분에 행해집니다.

     

     

     

     

    타이페이 101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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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페이 101 빌딩으로 더 많이 불리는 이 빌딩의 정식 명칭은 타이페이 세계금융센터입니다. 당초 대만 정부의 “아시아 태평양 운영 센터” 정책에 힘입어 복합 금융 서비스 시설로 기획되었으나, 향후 종합 비즈니스 센터 건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이루어진 508m 높이의 타이페이 101 빌딩은 현재 대만과 타이페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중국 고전 문화와 대만 본토의 특색이 잘 어우러져 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마치 대나무의 형상과 같은 이 빌딩은 대나무의 성질과 같이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중국의 행운, 부를 상징하는 숫자 8을 반영하여 대나무를 닯은 8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건물의 층수를 101층으로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완벽한 숫자를 상징하는 100을 초월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갖게 되었습니다.
    2003년 처음 건축되었을 때만해도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빌딩이자 인간이 지은 건축물 중 최초로 500m를 넘은 건물이었으나, 현재는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828m), 사우디 아라비아의 아브라즈 알 베이트(601m), 미국의 원월드트레이드센터(541m)에 이어 현재 기준으로 세계 에서 4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우리 나라의 63빌딩 높이의 2배가 약간 넘는 높이를 자랑하며, 현재 서울 잠실에 짓고 있는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약 555m로 타이페이 101 빌딩의 높이를 넘어서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제2롯데월드가 건축 허가를 받을 당시,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의 항로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타이페이 101 타워 역시 타이페이 도심에 자리한 송산 공항의 비행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본래 송산 공항의 항로를 조금씩 변경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나 항로를 변경할 시 송산 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가 육군 부대의 위로 지나가게 되어 안보상의 문제로 인해 군측과 정치적 대립 세력의 반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총통이었던 천수이벤 전 총통은 대만의 경제적 위기를 강조하며 타이페이 101빌딩이 가지고 올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강조하였고, 결국 그의 강력한 추진으로 군 부대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고, 101빌딩은 오히려 처음 설계보다 조금 더 확장되어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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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페이빌딩 전망대에서 본 일몰과 시내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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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빌려 온 이미지입니다.)

     

    전망대의 중앙으로 발걸음을 옮겨 88층으로 이동하면, 87층에서부터 92층까지 건물의 중앙에 매달려있는 일명 골든볼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구 형태의 댐퍼를 볼 수 있습니다. 댐퍼란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장치로서, 강한 풍압 혹은 지진 발생 시 빌딩의 균형을 잡아주는 일종의 무게추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대만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지진대에 놓여있는 섬으로써, 비교적 지진과 태풍이 잦은 편이지만, 이 댐퍼로 인해 타이페이 101빌딩은 초속 60m의 강풍 혹은 2500년에 한 번 올 정도의 강력한 지진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지름 550cm, 무게 약 680t의 거대한 황금색 구가 강철로프로 빌딩 한가운데에 매달려 있는 모습은 또 다른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댐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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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사

    현재 용산사는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1738년 청나라의 지배를 받던 시절 중국 복건성 이주민들에 의해 처음 세워진 사찰입니다. 2차세계 대전 중에 소실되어 전후인 1957년에 다시 재건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절들과는 달리 불교뿐만 아니라 도교 및 토속 신앙 등 각종 종교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한 분위기 역시 조용하고 고즈넉한 기타 사원과는 달리, 도심 중앙에 위치한 이곳 용산사는 1년 내내 기도를 올리고 이 곳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 의해 매우 번잡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곳 용산사가 대만 사람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이 절의 대전에 위치한 관세음보살 때문입니다. 2차 대전 중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이곳 타이페이의 주민들은 부처의 가호를 받기 위해 용산사로 대피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모기떼들이 나타나 용산사에 머물기 어렵자 주민들이 다른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는데, 주민들이 모두 이동하자마자 용산사에 폭격이 떨어져서 절이 초토화 되었다고 합니다. 후에 전쟁이 끝나고 주민들이 용산사로 돌아왔는데, 폭격을 맞은 절에 오로지 관세음보살 상만이 아무 피해가 없어 주민들은 폭격을 피하게 한 관세음보살의 가호라고 생각하여 용산사를 다시 재건하고 관세음보살을 크게 모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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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페이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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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 민속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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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좋아하는 취미사진가 야무진입니다.

     

    한 동안 접었던 사진..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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