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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이런데 가보았니 ?
  • [대만여행] 지우펀(Jiu Fen) [해외여행]
  • 야무진
    조회 수: 240, 2016.10.28 0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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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마을을 발견할 수 있다. 타이완 북부의 신베이시에 위치한 마을인 지우펀은 아홉 가구밖에 없었던 작은 산골 마을에 언제 어디서든 아홉 가구의 물건을 함께 구입하여 아홉 개로 나누었다고 해서 ‘지우펀(九?)’이라 불렸다고 한다.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진 후 인구가 많아지게 되었으며 1920~30년대인 일제시대에는 채굴 산업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시간이 흐르고 자연스레 금광 채굴이 중단된 후 또다시 한적한 마을이 된 지우펀. 이곳이 오늘날처럼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1989년 이곳이 배경이 된 타이완의 유명한 영화 ‘비정성시 悲情城市’ 덕분이다. 비정성시는 중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지우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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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온 에어’의 배경장소로 유명해져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장소로 현재는 타이완의 대표 관광지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우펀은 가파르고 좁은 길에 수많은 계단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그 길을 따라 식당, 카페, 먹거리, 기념품 상점 등이 즐비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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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펀은 지산지애로 시작해서 수치로로 끝난다.”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지우펀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지산지애이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내리면 자연스레 발걸음이 닿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지산지애이다. 지산지애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에 계단이 아닌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그 골목 양쪽에는 식당, 기념품 가게, 먹거리, 찻집 등 수많은 상점들이 쭉 늘어져 있다. 그 위에는 역시나 홍등이 장식되어져 있다. 지산지애에서는 특히나 길거리에 맛있는 먹거리들이 유명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동그란 전병에 땅 엿을 뿌린 후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더해 쌓아 먹는 땅콩 아이스크림과 커다란 소시지, 대왕오징어 튀김, 치킨, 과일, 떡 등이 유명하다. 지우펀 기념품 상점들 같은 경우는 타이베이 시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사고 싶었던 물건이 있다면 지산지애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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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지애 끝으로 이동하면 지우펀의 전경과 야경을 볼 수 있는 언덕이 나오는데, 석양이 지는 지우펀의 모습을 본다면 감성에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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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동안 접었던 사진..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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